Trade News | May 25, 2022

미디어

바스프, e-모빌리티를 위한 새로운 폴리아마이드 출시

  • 컬러 안정성이 향상된 전기자동차용 폴리아마이드 개발하며 포트폴리오 확장
  • Ultramid® A3U44G6 DC OR, 밝은 오랜지 색상의 새로운 PA66 할로겐프리 난연소재

2022년 5월 26일 –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울트라미드(Ultramid®) A3U44G6 DC OR (PA66 - GF30 FR)를 출시하며 e-모빌리티를 위한 난연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바스프의 혁신적인 PA66 기반 울트라미드는 업계의 높은 기술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기존의 폴리아마이드는 열노화 과정 동안 심한 색상 변화가 일어나거나 황변되는 반면, 바스프의 울트라미드는 업계에서 수요가 높은 오렌지 색상(RAL 2003)에서 장기간 컬러 안정성이 보장된다. 이러한 높은 컬러 안정성은 바스프의 울트라듀어(Ultradur®) PBT를 통해서도 이미 검증되었다.

 

바스프 제품 개발부 티나 웰러(Tina Weller)는 "고전압 부품은 일반적으로 상당한 온도 변화에 노출되며, 반복적인 노출로 인해 기존의 폴리아마이드는 강한 변색이 일어난다”며 "바스프의 새로운 울트라미드 A3U44G6 DC OR은 컬러 안정성 및 기계적 강도 측면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바스프의 새로운 울트라미드는 최초로 컬러 안정성 및 내열성 요구기준을 모두 충족하여, 고전압의 민감한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장기간 컬러 유지가 가능하다. 울트라미드는 시험을 통해 130도 고온에서도 1,000시간동안 색상 유지가 가능한 점이 확인되었다.

 

뛰어난 전기 절연성과 난연성을 가진 울트라미드(Ultramid®)

우수한 컬러 안정성 이외에도 울트라미드 A3U44G6 DC OR은 600V의 CTI(Comparative Tracking Index) 등급으로 뛰어난 전기 절연성을 갖고 있다. 또한 맞춤형 안료와 할로겐화물을 함유하지 않는 내열제를 사용하여 습하고 더운 환경에서도 전기 부식을 방지할 수 있다.

 

바스프 제품 개발부 마이클 로스(Michael Roth)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요오드화물, 브롬화물과 같은 할로겐화물 제거에 중점을 두어 접촉 부식이 없는 높은 내구성의 울트라미드를 선보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바스프의 울트라미드 PA66은 50ppm 미만의 매우 낮은 할로겐화물을 사용하며, 국제 난연 시험규격 UL94에서 0.4mm의 두께에서 V-0 인증을 획득했다. 더 나아가 특수한 유기 내열제를 사용하여 고객사에서의 높은 기술적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

 

 

바스프 기능성 소재 사업부 소개

바스프의 기능성 소재 사업부는 혁신적인 맞춤형 플라스틱에 대한 소재 개발을 담당한다. 어플리케이션 기반 시스템 솔루션 기술을 바탕으로 운송, 건설, 산업용 어플리케이션, 소비재 등 네 개 주요 산업 부문에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 기능성 소재 사업부는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과 솔루션에 기반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글로벌 R&D 역량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 및 어플리케이션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기능성 소재 사업부는 2021년 72.9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바스프 기능성 소재 사업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plastics.basf.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스프 그룹 소개

바스프는 화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글로벌 화학기업이다. 바스프는 경제적 성공뿐 아니라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바스프 그룹에 근무하는 전 세계 약 11만1천명의 임직원이 거의 모든 산업 분야 및 국가에서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바스프 그룹은 화학 제품, 원재료, 산업 솔루션, 표면처리 기술, 뉴트리션 & 케어, 농업 솔루션의 6개 분야에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2021년 약 786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바스프 주식은 독일 프랑크푸르트(BAS) 및 미국에서 미국주식예탁증서(BASFY)로도 거래되고 있다. 바스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basf.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호원
대외 홍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howon.chung@basf.com
With Ultramid® A3U44G6 DC OR (PA66 - GF30 FR), BASF is expanding its portfolio of color-stable tailor-made engineering plastics for use in electric cars. The new PA66 type is flame-retardant and shines in bright orange. For the first time, it meets all the criteria of color stability and heat aging resistance. This enables long-lasting color coding, which is safety-relevant in the sensitive area of high voltages. The very low total halide content counteracts electrocorrosion and thus makes the product durable.

바스프의 새로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울트라미드(Ultramid®) A3U44G6 DC OR

마지막 업데이트May 25,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