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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8일
미디어

바스프, 충남 예산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딩 공장 완공

  • 보다 신속한 울트라미드 PA 및 울트라듀어 PBT 공급을 위해 국내 생산 기반 강화
  • 2016년 2분기내 안산에 신규 제품 개발실 개관
  • 자동차, 전기 전자 업계 혁신 지원 
 
2015년 10월 28일 – 세계 최대 화학기업인 바스프(BASF)는 2015년 10월 29일 내일, 충청남도 예산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딩 공장을 완공하고,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규 공장에서는 자사의 대표 플라스틱 제품인 울트라미드 폴리아미드(Ultramid® Polyamide, PA)와 울트라듀어 폴리부틸렌 테레프탈레이트(Ultradur® Polybutylene Terephthalate, PBT) 컴파운드가 생산된다.
 
바스프는 또한 신규 어플리케이션 개발, 혁신, 고객과의 협업을 위해 신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품 개발 연구소를 2016년 2분기에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바스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공장 내 설립할 예정이다.
 
앤디 포스틀스웨이트(Andy Postlethwaite) 바스프 기능성 재료 사업부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바스프는 고객들이 새로운 혁신을 개발하고, 이를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신규 공장 설립을 통해 한국과 같은 주요 시장에서 보다 신속하게 컴파운드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고 신규 공장 완공 소감을 밝혔다. 그는 “뿐만 아니라, 안산에 개관 예정인 신규 제품 개발실을 통해 바스프는 고객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신규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혁신을 신속하게 추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초기 연간 생산량이 36,000 톤에 달하는 바스프 충남 예산 공장은 여타의 바스프 컴파운딩 생산공장과 비슷한 마찬가지로 독자적인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예산 공장은 한국과 일본의 혁신주도형 자동차, 전기 및 전자 업계에서 사용되는 고품질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신규 안산 공장에 설립 될 제품 개발실은 연구소는 향상된 기술 역량과 고객의 문제점을 해결하도록 지원해주는 구현 기술을 보완기술을 제공하게 된다. 이는 사업 성장을 추구하는 고객뿐 아니라 한국의 창조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다.
 
특히 자동차 및 전기 전자업계에서의 수요 증가에 힘 입어 한국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시장은 연간 약 6퍼센트의 성장을 기록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성, 내마모성, 내약품성, 내열성 등 고성능 우수한 성능 덕분에 울트라미드 폴리아미드와 울트라듀어 PBT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시장의 수요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세계 3대 전기 전자 제품 제조국으로서 한국은 울트라미드 폴리아미드와 울트라듀어 PBT 컴파운드 제품의 현지 생산의 장점을 잘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을 볼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놓여있다.
 
신우성 한국바스프 대표는 “지난 60년간 바스프는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려왔으며, 그 결과 한국은 바스프의 국내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객들을 위한 주요 생산 허브로 성장했다. 이번 예산 신규 공장 완공은 한국에서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제조 역량을 확대하고 있는 바스프에게 있어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 신규 공장 완공을 계기로 바스프는 한국에서 비즈니스와 컴파운딩 생산 역량 및 신규 프로젝트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신규 예산 공장 가동을 통해 바스프의 국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딩 생산 규모는 두 배 이상 증가 할 것으로 기대되며, 아시아 지역 전체 컴파운딩 생산량은 222,000톤에 이를 전망이다. 
 
 
 
바스프 기능성 재료 사업부 (Performance Materials Division) 소개
바스프의 기능성 재료 사업부는 바스프 내 전반적인 혁신적 맞춤형 플라스틱 노하우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어플리케이션 기반 시스템 솔루션 기술을 바탕으로 운송, 건설, 산업용 어플리케이션, 소비재 등 네 가지 영역에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서비스를 전세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 기능성 소재 사업부는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과 솔루션에 기반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바스프의 글로벌 R&D 역량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 및 어플리케이션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기능성 소재 사업부는 2014년 전세계적으로 약 65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performance-materials.bas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스프 소개
바스프는 150년의 역사 동안 ‘We create chemistry‘ 전략을 바탕으로 화학, 플라스틱, 기능성 제품, 작물보호제품 및 원유와 천연가스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선도적인 글로벌 화학기업으로서 경제적 성공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환경보호를 최우선으로 해, 과학과 혁신을 통해 전 산업분야에서 고객의 현재와 미래의 니즈에 부합하는 솔루션과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의 제품과 시스템 솔루션은 자원을 보존하고 양질의 음식과 영양을 제공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바스프의 이러한 노력은 "We create chemistry for a sustainable future"라는 기업 목표로 함축된다. 바스프는 2014년 약 740억 유로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14년 말 기준 11만 3천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다. 바스프 주식은 프랑크푸르트(BAS), 런던(BFA), 취리히(AN)에서 거래되고 있다. 바스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bas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Last Update 2015년 10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