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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스프, 인하대학교와 지속가능한 발전 위한 산학협력 MOU 체결
2014년 7월 22일 – 서울 –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와 인하대학교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손을 잡는다.
한국바스프는 인하대학교 및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연구, 교육 등 산학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협력 및 교육 과정 개설, 교육 자료 개발 사업을 공동 진행한다. 또한 기업, 정부기관, 학생, NGO 및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세미나, 포럼, 워크숍 등 다양한 지속가능 발전 관련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바스프는 인하대 학생들에게는 인턴십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수진들과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인재 육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1일 오후 인하대에서 진행된 산학협력 MOU 체결식에는 한국바스프 신우성 대표, 바스프 동아시아 지역본부 스티븐 고(Stephen Ko) 부회장, 인하대학교 박춘배 총장, 인하공업전문대학 진인주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바스프 신우성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연구가 더욱 활성화 되고, 이를 바탕으로 과학 분야 차세대 리더 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인하대학교 박춘배 총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한국바스프와의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창조경제의 핵심모델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바스프㈜ 소개
한국바스프는 독일계 글로벌 종합화학 회사인 바스프의 자회사로 지난 1954년 국내에 진출한 이래 지속적으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석유화학 및 기능성 제품 `등 각종 화학산업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바스프는 현재 국내 6개의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수(폴리우레탄 원료. 기능성 플라스틱), 울산(EPS, 안료, 화학원료), 군산(비타민 B2), 및 안산(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중국, 동남아, 유럽 등 해외에 수출하는 국내 최대 외국기업 중의 하나로 2013년 총매출액 약 2조 7천억원을 기록했으며, 2013년 말 기준 1천 28명이 국내에 근무하고 있다. 현재 바스프 전자소재 사업의 아태지역 지역 본부가 서울에 위치해 있다. 한국바스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bas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스프(BASF) 소개
바스프는 선도적인 글로벌 화학회사로 플라스틱, 기능성 제품, 작물보호제품 및 원유와 천연가스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경제적 성공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과학과 혁신을 통해 거의 모든 산업분야에서 고객의 현재와 미래의 니즈에 부합하는 솔루션과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의 제품과 시스템 솔루션은 자원을 보존하고 양질의 음식과 영양을 제공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바스프는 2012년 약 721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12년 말 기준 11만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다. 바스프 주식은 프랑크푸르트(BAS), 런던(BFA), 취리히(AN)에서 거래되고 있다. 바스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bas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