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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BASF), 씨쉘 테크놀로지(Seashell Technology) 나노와이어 기술인수
공동보도자료
- 바스프 디스플레이 사업부문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 씨쉘 테크놀로지의 실버 나노와이어 기술 이전
2015년 3월 16일 – 독일 루트비히스하펜, 미국 샌디에이고 –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선도적인 나노테크놀로지기업 씨쉘 테크놀로지(Seashell Technology)의 실버 나노와이어 기술과 특허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로 바스프는 성장하는 전자소재 사업부문의 디스플레이 사업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됐다.
씨쉘 테크놀로지 데이비드 슐츠(David Schultz) 최고경영자(CEO)는 “실버 나노와이어 기술의 개척자인 씨쉘 테크놀로지는 실버 나노와이어 어플리케이션의 확대 및 범용성을 강화해왔다”며, “실버 나노와이어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문성과 인프라를 보유한 바스프에 씨쉘의 기술을 이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바스프 로타 라우피클러(Dr. Lothar Laupichler) 전자소재 사업부문 수석부사장은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해온 씨쉘 테크놀로지의 나노 기술을 인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바스프는 이를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산업 내 고객 니즈에 맞춤화된 혁신∙효율적 차세대 실버 나노와이어를 개발해, 전자소재 산업의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버 나노와이어는 고전도성, 유연성 등의 특성을 지녀, 투명전도층용 산화인듐주석을 대체하는 제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투명전도체는 휴대폰, 타블렛, 올인원 PC 등 가전제품의 터치 디스플레이에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
씨쉘 테크놀로지(Seashell Technology) 소개
씨쉘 테크놀로지(Seashell Technology)는 미국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둔 나노소재 전문 기업으로 1996년에 설립됐다. 씨쉘 테크놀로지는 미규모 및 나노규모의 특수소재와 코팅의 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이 소재들은 학계와 기업의 연구개발 프로젝트 및 산업 공정에 사용된다.
바스프 소개
바스프는 150년의 역사 동안 ‘We create chemistry‘ 전략을 바탕으로 화학, 플라스틱, 기능성 제품, 작물보호제품 및 원유와 천연가스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선도적인 글로벌 화학기업으로서 경제적 성공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환경보호를 최우선으로 해, 과학과 혁신을 통해 전 산업분야에서 고객의 현재와 미래의 니즈에 부합하는 솔루션과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의 제품과 시스템 솔루션은 자원을 보존하고 양질의 음식과 영양을 제공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바스프는 2014년 약 740억 유로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14년 말 기준 11만 3천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다. 바스프 주식은 프랑크푸르트(BAS), 런던(BFA), 취리히(AN)에서 거래되고 있다. 바스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bas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