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9, 2016

미디어

바스프 여수공장 사고 업데이트 및 공식 사과문

다시 한번 유감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지난 5월 27일 한국바스프 여수공장에서 연차보수를 실시하던 협력업체 직원 A모씨(39세)가 작업을 마치고 귀가 후, 신체이상 증세로 병원에 입원하였으나, 2016년 6월 9일 가족 및 우리 모두의 염원을 뒤로 하고, 운명하셨습니다.

유가족분들께 깊은 조의를 표하며 다시 한번 기업의 안전관리의 중요성과 책임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A씨는 작업중 포스겐 가스에 노출 되었습니다. 가스는 작업장 외부로 유출되지 않았으며 함께 작업하던 직원들은 예방차 병원검진을 받고 이상 없이 일상생활 중입니다.

당사의 다각도의 안전시스템이 어디서 문제가 생겼는지 자세한 사고경위와 원인에 대해 관련기관들과 함께 엄중히 조사 중입니다. 당사는 책임을 통감하고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우선 유가족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전하며 고인에 대한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수공장 사고에 대한 사과문

그동안 한국바스프를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시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림과 동시에, 매우 유감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지난 5월 27일 한국바스프 여수공장에서 연차보수를 실시하던 협력업체 직원 A모씨(39세)가 작업을 마치고 귀가 후, 신체이상 증세로 병원에 입원한 바 있습니다. 회사와 가족들은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나, 우리 모두의 염원에도 불구하고 2016년 6월 9일 운명하셨습니다. 유가족분들께 깊은 조의를 표하며 다시 한번 회사를 대표하여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인께서는 당일 작업 중 포스겐 가스에 노출 되었습니다. 가스는 작업장 외부로 유출되지 않았으며 더 이상의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만, 이번 사고에 대해 관계기관들의 조사가 엄중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사업장내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관계기관들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우리는 안전에 대해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 라는 확고한 방침으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업장내 작업자 모두에게 해당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고가 발생하여 소중한 한 생명을 잃게 된 데에 대해 매우 죄송하게 생각하며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이에 무엇보다도 우선 유가족분들과 고인에 대한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다시 한번 기업의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과 책임을 뼈저리게 느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고조사가 완료되어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는 대로 이에 따른 재발 방지대책을 바로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확실하게 개선하여 더욱 철저히 안전운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보여주신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경제 발전과 안전한 사업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여 다시는 이러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6 년 6 월 9 일

한국바스프(주) 대표이사

신 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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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경 팀장 / 한국바스프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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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리 과장 / 한국바스프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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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nari.kim@basf.com

마지막 업데이트June 9,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