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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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스프 차경진 EPS 사업부장, ‘제8회 화학산업의 날’ 맞아 대통령 표창 수상

  • 혁신적인 친환경 단열재 및 선진 단열기술 국내 도입과 국내 건설사 보급에 앞장선 공로 인정 받아
  • 국내 생산설비 구축, 증설 등 외국자본의 국내 투자 유치에도 기여
 

2016년 11월 1일 — 세계 최대 화학기업인 바스프(BASF)의 국내 법인인 한국바스프(대표이사: 신우성)는 EPS 사업부장인 차경진 상무가 9월 31일 ‘제8회 화학산업의 날’을 맞아 열린 '2016년 화학산업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차경진 상무는 지난 28년간 EPS 산업에 종사하며 혁신적인 친환경 단열재 및 단열 공법을 국내에 도입하고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한 3L하우스,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 등 미래지향적 주택의 설계 및 보급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차 상무는 특히 기존 단열재 대비 20% 가량 더 얇은 두께로 동일한 성능을 보이는 고기능, 친환경 단열재인 네오폴(Neopor®)을 국내에 소개, 보급하는 등 국내 화학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네오폴의 국내 생산시설 구축 및 증설을 위해 외국자본의 투자 유치에 공헌했다. 이를 통해 2007년 국내 상업 생산을 시작한 이래 현재 약 10배에 넘는 내수 판매량을 달성하고 해외 수출기반을 마련했다.

1988년 효성바스프에 입사한 차 상무는 EPS 기술지원 팀장을 거쳐 한국바스프 EPS 영업부장, 바스프 인디아 Korea Transplant Coordinator로 활동했다. 현재 한국바스프 EPS 사업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편, 한국석유화학협회는 ‘제8회 화학산업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중추산업인 화학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업계 발전에 크게 공헌한 화학산업인을 발굴, 그 공로를 치하하고자 ‘2016년 화학산업 유공자 포상’을 실시했다.

 

한국 내 바스프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1954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모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선도적 외국 기업으로서 바스프는 국내 7개의 대규모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수원에는 바스프 아태지역 전자 소재 R&D 센터가 위치하고 있으며 동탄, 시흥, 안산 소재에 4개의 테크놀로지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5년 국내 고객 대상 총 매출액은 약 11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2015년 말 기준 1,108 명의 임직원이 국내에 근무하고 있다. 한국 내 바스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www.basf.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스프 그룹 소개

바스프는 화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글로벌 화학기업이다. 바스프는 경제적 성공뿐 아니라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바스프 그룹에 근무하는 전세계 약 11만 2천명의 임직원이 거의 모든 산업 분야 및 국가에서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바스프 그룹은 화학 제품, 퍼포먼스 제품, 기능성 소재 및 솔루션, 농업 솔루션, 석유 및 가스 등 5개의 분야에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2015년 약 700억 유로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바스프 주식은 프랑크푸르트(BAS), 런던(BFA), 취리히(AN)에서 거래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바스프 정보는 www.bas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업데이트November 19,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