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7, 2016

미디어

한국바스프, 비타민 발효 잔여물을 동물사료로 개발한 혁신 솔루션으로 ‘CSV 포터상’ 수상

  • 비타민 생산 공정에서 발생한 발효 잔여물을 동물 사료로 재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로 사회적, 경제적 공유가치 창출한 점 높이 평가 받아
 

2016년 12월 7일 — 세계 최대 화학기업인 바스프(BASF)의 국내 법인인 한국바스프㈜ (대표이사: 신우성)는 전세계 최초로 비타민 B2 잔여물을 동물 사료 첨가제로 재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 사회적, 경제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CSV포터상’을 수상했다.

올 해로 3회째를 맞는 ‘CSV포터상’은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 창출) 경영의 개념을 처음 주창한 미국 하버드대 마이클 포터(Michal Eugene Porter) 교수의 이름을 딴 상으로, 효과적인 CSV 전략 수립과 실행에 앞장 선 기업에게 수여된다.

한국바스프는 비타민 B2 생산 과정에서 생성된 고농도 발효 잔여물을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왔다. 그 결과, BFR을 재사용해 동물 사료로 혼합하여 사용하는 솔루션을 고안하여 세계 최초 동물 사료 첨가 제의 원재료로 BFR을 도입하게 되었다. 이같은 혁신 솔루션은 자원을 보존하고 쓰레기와 공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뿐 아니라 점차 강화되는 폐기물 처리 규제 역시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매출로 이어지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 내 바스프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1954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모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선도적 외국 기업으로서 바스프는 국내 7개의 대규모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수원에는 바스프 아태지역 전자 소재 R&D 센터가 위치하고 있으며 동탄, 시흥, 안산 소재에 4개의 테크놀로지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5년 국내 고객 대상 총 매출액은 약 11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2015년 말 기준 1,108 명의 임직원이 국내에 근무하고 있다. 한국 내 바스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www.basf.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스프 그룹 소개

바스프는 화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글로벌 화학기업이다. 바스프는 경제적 성공뿐 아니라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바스프 그룹에 근무하는 전세계 약 11만 2천명의 임직원이 거의 모든 산업 분야 및 국가에서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바스프 그룹은 화학 제품, 퍼포먼스 제품, 기능성 소재 및 솔루션, 농업 솔루션, 석유 및 가스 등 5개의 분야에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2015년 약 700억 유로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바스프 주식은 프랑크푸르트(BAS), 런던(BFA), 취리히(BAS)에서 거래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바스프 정보는 www.bas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업데이트November 19,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