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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동탄에 한국 자동차 업계를 위한 신규 셀라스토 시험실 개소
- 국내 자동차 업계 서비스 강화
- 강화된 테스트 역량, 신속한 고객 응대, 국내 자동차 시장에 대한 전문 지식 제공
2016년 12월 8일 – 세계 최대 화학기업인 바스프(BASF)는 동탄에 초미세 폴리우레탄 엘라스토머인 셀라스토(Cellasto®) 시험실을 개소 한다. 이 시험실은 동탄 한국바스프 기술 연구소 내 개설되어 자동차 업계에 NVH(Noise, Vibration and Harshness, 소음 및 진동) 솔루션에 중점을 둔 종합적 고부가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현대·기아차 R&D 센터인 남양연구소 인근에 위치한 셀라스토 시험실은 한국 고객들을 위한 NVH기술 허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정적 및 동적 거동에 대한 연구에서부터 고주파, NVH 최적화, 내구성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자동차 업계 고객들을 위한 광범위한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 연구소는 설계 지원뿐만 아니라 자운스 범퍼(jounce bumper), 댐퍼 톱마운트, 스프링 패드에 대한 첨단기술 실험 등 다양한 기술지원 역량을 갖추고 있다.
볼프강 믹클리츠(Wolfgang Micklitz) 글로벌 바스프 셀라스토 사업부문 사장은 “신규 셀라스토 시험 시설은 고객이 성공적으로 신기술을 개발, 양산할 수 있도록 부품 테스트 및 검증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속한 고객 응대와 국내 자동차 시장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은 바스프의 핵심 역량이다. 이번 신규 시험실에 대한 투자는 한국 고객들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BASF SE의 공식 등록상표인 셀라스토는 초미세 폴리우레탄 엘라스토머로서 차량의 NVH 성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사용된다.
바스프 그룹 소개
바스프는 화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글로벌 화학기업이다. 바스프는 경제적 성공뿐 아니라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바스프 그룹에 근무하는 전세계 약 11만 2천명의 임직원이 거의 모든 산업 분야 및 국가에서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바스프 그룹은 화학 제품, 퍼포먼스 제품, 기능성 소재 및 솔루션, 농업 솔루션, 석유 및 가스 등 5개의 분야에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2015년 약 700억 유로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바스프 주식은 프랑크푸르트(BAS), 런던(BFA), 취리히(BAS)에서 거래되고 있다. 바스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bas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