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1일
미디어

바스프, ‘2017 프랑크푸르트 국제모터쇼’에서 자동차 업계를 위한 혁신적 솔루션 선보여

  • 배출가스 저감, 차량 경량화, 더욱 편안한 승차감을 구현하는 혁신적인 소재 공개
  • 바스프의 특수 폴리아미드, 차량 인테리어의 새로운 관점 제시
 

2017년 9월 11일 – 글로벌 화학 기업인 바스프(BASF)는 ‘2017프랑크푸르트 국제모터쇼(IAA, Internationale Automobil Ausstellung)’에서 자동차 배출가스를 감축하고 차량 무게를 줄이면서도 안전하고 안락하며 디자인을 향상시킬 수 있는 촉매, 배터리, 플라스틱 소재들을 선보인다.

깨끗한 공기를 위한 촉매제와 배터리 소재

2017년 9월 1일부터 유럽에서는 보다 실제 도로 주행 중에도 엄격한 배출 기준을 적용하는 까다로운 배출 가스 규제 기준인 ‘유로6D’가 시행된다. 바스프의 가솔린 및 디젤 차량용 촉매제를 통해 자동차 제조사들은 유로6D 기준을 만족하고 공기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 바스프의 가솔린 자동차용 엠프로(EMPRO™) 사원변환촉매(FWC™) 장치가 소개된다. 이는 매연여과장치의 내부벽을 촉매 활성 물질로 코팅한 단일 제품이다. 엠프로 사원변환촉매는 일산화탄소, 비연소 탄화수소, 질소 산화물을 물, 질소, 이산화탄소로 변환시킬 뿐만 아니라 배기가스에서 유해한 미세먼지를 제거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 제조사들은 제조의 복잡성과 비용을 줄이면서도 보다 엄격해진 배출 규제를 준수할 수 있게 된다.

특허 받은 EMPRO™ SCR.2F(필터에 대한 선택적 환원 촉매장치)는 선택적 환원촉매장치(SCR) 기술과 디젤 차량 매연 저감 필터가 결합된 것으로, 하나의 단일 구성요소로 질소 산화물과 미세먼지 배출을 통제해 차량의 무게를 줄이고 공간 활용도를 높인다.

스모그의 주요 물질인 지상 오존은 특히 도시 중심 지역에서 흔히 관측된다. EMPRO™ PremAir® NXT는 자동차 라디에이터에 사용되는 촉매 코팅 제품으로, 차량 주행 중에 공기가 차량의 라디에이터를 통과하면 EMPRO™ PremAir® NXT가 유해한 오존들을 산소로 변환시킨다.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를 위한 차세대 배터리 소재가 필요해짐에 따라, 바스프는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서 폭넓은 배터리 소재 포트폴리오도 선보인다. 바스프는 니켈·코발트·망간(NCM) 산화물과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산화물 등 리튬이온 배터리를 위한 맞춤형 음극 소재를 개발 및 생산하여,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안전성과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보다 편안한 주행을 위한 차량 진동 저감 구성요소

바스프는 초미세 폴리우레탄 엘라스토머인 셀라스토(Cellasto®)와 컴팩트한 폴리우레탄이 결합된 새롭고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마운트를 통해 차량의 소음과 진동을 줄이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규 하이브리드 마운트는 부품 당 무게를 최대 30 퍼센트까지 줄일 수 있고 차량 공간 활용도와 내구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자동차 업계의 메가 트렌드는 소음·진동(NVH) 대한 요건을 다시 크게 증대 시킬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E-mobility)와 자율주행차량 시뮬레이션에서의 주파수 사양 변경, 운행의 새로운 방식, 경량화에 대한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바스프는 신소재와 혁신적인 제품으로 이러한 트렌드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모터쇼에서 바스프는 톱 마운트, 코일 스프링 아이솔레이터부터 다양한 소재가 결합된 모터 및 샤시용 탄성 마운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셀라스토 모터 마운트는 가볍고 컴팩트한 디자인과 탁월한 방음으로 전기·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특별한 요건을 만족시킨다.

또한 바스프는 이번 모터쇼에서 보다 많은 대중에게 경직성이 낮고 컴팩트한 새로운 폴리우레탄으로 만들어진 서브 프레임 마운트를 최초로 선보인다. 본 서브 프레임 마운트는 주행의 안전성과 성능 및 승차감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초미세 폴리우레탄 엘라스토머인 셀라스토의 새로운 라인인LS24 도 공개한다. 이는 기존 방식보다 더 낮아진 동적 강성 성능을 가지며, 톱 마운트와 NVH 파워트레인, 샤시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이상적인 선택이다.

자동차 내부 및 차체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바스프는 이번 모터쇼에서 차량 내부, 샤시, 파워트레인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선보인다. 또한 차량 내부용 특수 폴리아미드 제품 두 개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 특수 폴리아미드 제품은 고광택 표면, 백라이트의 구조 및 기능적 요소뿐만 아니라 촉감이 좋은 디자인을 위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두 제품 모두 시각적, 화학적으로 까다로운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비용면에서 효율적인 소재 솔루션이다. 이 소재들은 배출가스 규제와 차량 실내 공기 질에 대한 자동차 업계의 엄격한 요건을 충족한다.

바스프는 또한 선도적인 자동차 공급업체와 함께 개발한 울트라심(Ultrasim®) 시뮬레이션 툴을 통해 만든 구조 부품을 공개한다. 유리섬유강화 울트라미드(Ultramid®)로 만든 엔진 마운트, 변속기 크로스빔, 변속기 어댑터는 파워 트레인의 충돌과 NVH 성능과 관련해 증가하는 고객의 요구 사항을 만족시킨다. 또한 울트라심 시뮬레이션 툴과 구성요소 작동의 상관관계가 우수해, 잠재적으로 비용절감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

전시관에선 또한 현재와 미래의 내연기관의 과급기 공기 덕트를 위해 보다 다양해진 울트라미드 제품군의 개괄적인 정보도 소개된다. 맞춤형 제품군인 PA6 및 PA66 등급은 소재와 기계적 특성 및 내열성에 대해 높아진 요건을 충족한다. 과급기 공기 덕트 각각의 구성요소에 대해 부품 개발자는 비용 대비 최대 가치를 선사하는 최적의 소재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된 등급은 글로벌 사양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열 안정성이 높은 바소텍(Basotect®) TG 멜라민 수지 폼도 선보인다. 바소텍 TG는 현재 북미 지역에서 생산되는 폭스바겐 제타, 골프, 파사트, 티구안, 비틀 모델에 탑재된 EA888 엔진의 흡음재로 사용되고 있다. 바소텍은 우수한 흡음력과 난연성을 지니며, 구성 요소의 밀도가 20kg/m³ 미만이기 때문에 높은 중량 절감 효과를 발휘한다. 바소텍 TG는 시장에서 유일하게 특수 제작된 열경화성 멜라민 폼으로, 복잡한 3차원 구조의 부품이나 좁은 공간에 맞춤화된 부품의 열성형 제작에 적합하다.

 

자동차 업계에서 바스프

자동차 업계는 바스프의 주력산업 중 하나로, 2016년 바스프의 자동차 산업 관련 매출이 총 100억 유로에 이르며 이는 바스프 그룹 매출의 약 17%를 차지한다. 바스프는 기능성 소재와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하여 자동차 공정 및 차량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차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스프의 제품군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폴리우레탄, 스페셜티 폼, 코팅, 피그먼트, 촉매제, 연료 첨가제, 냉매제, 브레이크 액, 배터리 소재 등에 이른다. 이와 같이 폭넓은 제품군을 보유한 바스프는 자동차 업계에서의 글로벌 선도의 화학 공급기업이다. 바스프는 유럽, 아시아-태평양, 북미, 남미, 아프리카 지역을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 고객들과 긴밀하게 협력한다. 바스프의 자동차 업계 솔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automotive.basf.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바스프 그룹 소개

바스프는 화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글로벌 화학기업이다. 바스프는 경제적 성공뿐 아니라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바스프 그룹에 근무하는 전세계 약 11만 4천명의 임직원이 거의 모든 산업 분야 및 국가에서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바스프 그룹은 화학 제품, 퍼포먼스 제품, 기능성 소재 및 솔루션, 농업 솔루션, 석유 및 가스 등 5개의 분야에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2016년 약 580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바스프 주식은 프랑크푸르트(BAS), 런던(BFA), 취리히(BAS)에서 거래되고 있다. 바스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bas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Last Update 2017년 9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