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2일
미디어

어린이 화학 교실 ‘바스프 키즈랩’ 20주년 맞아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

  • 9월 12일 수원을 시작으로 울산과 여수에서 열려
  • 겔리 젤리 실험, 변해라 요술 꽃 실험, 천연 치약 만들기 등 화학 원리를 이용한 재미있고 창의적인 프로그램 마련
 

2017년 9월 12일 – 글로벌 화학 기업인 바스프(BASF)는 12일 경기도 수원에서 어린이 화학 실험 교실인 바스프 키즈랩(BASF Kids’ Lab)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스프 키즈랩은 1997년 독일 본사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 30개 국에서 매년 열리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으로, 화학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 되었다. 국내에서는 2003년 울산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서울, 여수, 울산, 군산 등 전국 각지에서 열려 지금까지 약 5,1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특히, 바스프 키즈랩이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바스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자소재 R&D 센터가 위치한 경기도 수원에서 초등학교 4학년 18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바스프는 2014년 수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 캠퍼스 내에 아태지역 전자소재 R&D센터를 개소했다.

올해 바스프 키즈랩은 변해라 요술 꽃 실험, 겔리 젤리 실험, 천연 치약 만들기를 비롯한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화학 실험 프로그램과 화학 원리를 이용한 참여형 과학 공연인 사이언스 매직 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키즈랩은 바스프 R&D 센터 연구원들이 직접 일일 교사로 나서 화학의 원리를 보다 알기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한국바스프 신우성 대표이사는 “바스프는 지난 20년간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화학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바스프의 연구개발 센터가 위치한 수원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화학의 꿈을 심어주고 미래 과학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하려 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바스프 키즈랩은 12일 수원 팔달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바스프의 국내 사업장이 위치한 여수와 울산 등에서 열린다.

 

한국 내 바스프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1954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모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선도적 외국 기업으로서 바스프는 국내 7개의 대규모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수원에는 바스프 아태지역 전자 소재 R&D 센터가 위치하고 있으며 동탄, 시흥, 안산 소재에 4개의 테크놀로지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6년 국내 고객 대상 총 매출액은 약 11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2016년 말 기준 1,105 명의 임직원이 국내에 근무하고 있다. 한국 내 바스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www.basf.com/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스프 그룹 소개

바스프는 화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글로벌 화학기업이다. 바스프는 경제적 성공뿐 아니라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바스프 그룹에 근무하는 전세계 약 11만 4천명의 임직원이 거의 모든 산업 분야 및 국가에서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바스프 그룹은 화학 제품, 퍼포먼스 제품, 기능성 소재 및 솔루션, 농업 솔루션, 석유 및 가스 등 5개의 분야에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2016년 약 580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바스프 주식은 프랑크푸르트(BAS), 런던(BFA), 취리히(BAS)에서 거래되고 있다. 바스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bas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Last Update 2017년 9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