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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울트라미드, 메르세데스
수소연료전지차 (GLC F-CELL) 모델에 장착
- 바스프, 요마-폴리텍(Joma-Polytec) 및 누셀시스(NuCellSys)와 품질 및 안전성 조건 충족하는 혁신적인 연료전지부품 솔루션 생산에 돌입
- 해당 연료전지 부품, 메르세데스의 신규 수소연료전지차 모델에 탑재 예정
2019년 3월 18일 –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독일 자동차 회사 다임러(Daimler)의 자회사인 누셀시스(NuCellSys) 및 플라스틱 소재 솔루션 기업 요마-폴리텍(Joma Polytec)과 함께 자사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울트라미드(Ultramid®)’를 활용한 연료전지 부품 생산에 성공했다.
바스프 울트라미드® 기반의 다양한 연료전지 부품은 연료전지와 충전식 리튬이온전지가 함께 탑재된 ‘메르세데스(Mercedes)’의 새로운 ‘GLC F-CELL’ 전기차 모델에 장착될 예정이다. 이는 바스프가 자동차 제조 산업에 가장 큰 화학물 공급사로서 에너지 소비 및 폐기물 배출 절감과 효율적인 내연기관 차량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해온 결과 개발된 혁신적인 솔루션 중 하나다.
자동차 산업의 엄격한 품질 및 안전 조건들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소재 선정이 중요한데, 메르세데스 GLC F-CELL 모델에 탑재되는 울트라미드®는 높은 내열성 및 내약품성, 동강성, 충격 강도, 성능 지속성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특징을 보유하고 있어 기술적인 성질과 기능성이 요구되는 연료전지 적용에 적합하다.
바스프 파워트레인 및 섀시 부문 담당 안드레아스 스톡하임(Andreas Stockheim)은 “바스프의 광범위한 플라스틱 포트폴리오는 드라이빙 컨셉 및 특정 부품 등 고객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이점을 갖추고 있다” 라고 말하며, “이와 더불어 고객과 긴밀한 협력하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게 포트폴리오 조정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요마-폴리텍의 플라스틱 기술 개발 부담당자 슈테판 하인츠(Stefan Heinz)는 본 프로젝트에 대해 “바스프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3사의 전문성으로 연료전지 개발에 있어 중요한 한 걸음을 나아갈 수 있었다“라며, “협력을 통해 엄격한 요구사항들을 분석하여 효율적인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플라스틱은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plug-in) 전기차뿐만 아니라 차량 내연기관의 효율성 증가에도 기여하는 소재로, 바스프는 다양하고 정교한 플라스틱용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폴리아미드 ‘울트라미드(Ultramid®)’, 폴리부틸렌 테레프탈레이트 소재 ‘울트라듀어(Ultradur®)’, ‘폴리프탈아미드 (polyphthalamide, PPA)’ 및 플라스틱 폴리옥시메틸렌 소재 ‘울트라폼(Ultraform®)’, 폴리에테르설폰 ‘울트라손(Ultrason®)’ 등으로 구성된 탄탄한 포트폴리오로 자동차 제조업의 최신 동향에 발맞춤과 동시에 혁신적인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바스프/요마-폴리텍/누셀시스 3자 개발 프로젝트 관련 참고 자료:
바스프는 내열성, 매개 저항성, 내구성 등의 다양한 조건을 만족시키는 최적의 솔루션을 찾기 위해 요마-폴리텍 및 누셀시스와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3사는 특유의 소재 구조와 화학적 및 기계적 저항성에 대한 집중 분석을 바탕으로 맞춤화된 울트라미드® ‘A3WG10 CR’과 ‘A3EG7 EQ’를 선정했으며, 성공적인 시험을 거친 두 유리섬유 강화 울트라미드®는 현재 연료전지를 위한 양극과 음극 플레이트 생산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울트라미드® A3EG7 EQ는 섬세한 적용 작업이 요구되어 높은 순도의 소재가 필요한 전자 산업에서 이상적인 소재로 꼽힌다. 또한 냉각수, 공기, 수소 등 여러 매개에 노출되는 매개 공급판과 물관리계 소재로도 적합하며 순도와 관련된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동시에 우수한 저항력을 보인다.
바스프 기능성 소재 사업부 소개
바스프의 기능성 소재 사업부는 혁신적인 맞춤형 플라스틱에 대한 소재 개발을 담당한다. 어플리케이션 기반 시스템 솔루션 기술을 바탕으로 운송, 건설, 산업용 어플리케이션, 소비재 등 네 개 주요 산업 부문에서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 기능성 소재 사업부는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과 솔루션에 기반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글로벌 R&D 역량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 및 어플리케이션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기능성 소재 사업부는 2018년 76.5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바스프 기능성 소재 사업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plastics.bas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스프 그룹 소개
바스프는 화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글로벌 화학기업이다. 바스프는 경제적 성공뿐 아니라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바스프 그룹에 근무하는 전세계 약 12만 2천명의 임직원이 거의 모든 산업 분야 및 국가에서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바스프 그룹은 화학 제품, 원재료, 산업 솔루션, 표면처리 기술, 뉴트리션 & 케어, 농업 솔루션의 6개 분야에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2018년 약 630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바스프 주식은 프랑크푸르트(BAS), 런던(BFA), 취리히(BAS)에서 거래되고 있다. 바스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basf.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