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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아스펜 에어로젤(Aspen Aerogels)과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하고 신규 불연 단열재 제품 독점 공급 체결
- 2016년부터 이어온 바스프-아스펜 에어로젤 양사간 전략적 제휴 일환
- 건축산업 외 다양한 산업 분야 적용 가능, 바스프 단열재 포트폴리오 확장에 기여할 것
2019년 4월 5일 –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미국 단열재 제조업체인 아스펜 에어로젤(Aspen Aerogels, Inc.)과 2016년부터 이어온 전략적 제휴의 일환으로 신제품 생산 및 독점 공급 조항을 새로 추가, 양사간 협력을 강화했다.
현재 시판 중인 바스프 단열재 슬렌텍스(SLENTEX®) 와 함께 판매 예정인 고기능성 불연 단열재 신제품은 주요 고객사와 함께 진행한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업계에서 선도적인 단열성능과 불연등급을 갖춰 최첨단 불연 단열재 기술의 상징적인 제품으로 자리매김 해온 슬렌텍스는 외단열 시스템, 열교 및 단열이 취약한 연결부 등 건물 및 건축 분야에서 특수하게 적용되었다면,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더욱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협약에 따라 아스펜 에어로젤은 바스프에게서 2차 선지급금을 받아 제품 최적화 및 새로운 공정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및 선지급금을 바탕으로 개발되는 제품에 대해 바스프가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된다.
아스펜 에어로젤 회장 및 CEO 돈 영 (Don Young)은 “2016년 바스프와 공동개발협약을 발표했을 당시 혁신적이고 우수한 제품 개발에 대한 비전을 공유한 바 있으며, 양사간 파트너십을 통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며, “이번 제휴 확대는 개발협력에 대한 양사의 헌신을 의미하며, 바스프의 선지급금은 아스펜의 재무상태를 강화해 줄 것” 라고 강조했다.
라이머 얀(Raimer Jahn) 바스프 기능성 소재 사업부 총괄 사장은 “성공적인 신제품 개발은 고기능성 단열재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위해 필수적으로, 기존 건축용 단열재 슬렌텍스에 이어 혁신적인 신제품이 출시되면 바스프 단열재 제품군의 포트폴리오가 강화되고 업계 경쟁력이 향상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또한 “새로운 내화 기준과 초고효율 에어로젤 단열 기술의 글로벌 출시와 적용을 가속화할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바스프 (BASF) 소개
바스프는 화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글로벌 화학기업이다. 바스프는 경제적 성공뿐 아니라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바스프 그룹에 근무하는 전세계 약 12만 2천명의 임직원이 거의 모든 산업 분야 및 국가에서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바스프 그룹은 화학 제품, 원재료, 산업 솔루션, 표면처리 기술, 뉴트리션 & 케어, 농업 솔루션의 6개 분야에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2018년 약 630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바스프 주식은 독일 프랑크푸르트(BAS) 및 미국에서 미국주식예탁증서(BASFY)로도 거래되고 있다. 바스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basf.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스펜 에어로젤 (Aspen Aerogels) 소개
아스펜 에어로젤은 에어로젤 기술의 선두자로 효율적인 자원 활용 및 지속가능성 관련 글로벌 메가 트렌드에 발맞추어 고객 및 파트너의 전략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아스펜의 크라이오젤(Cryogel®) 및 파이로젤(Pyrogel®) 단열재는 세계 최대의 에너지 인프라 기업들로부터 인정받고 있으며, 스페이스로프트(Spaceloft®) 제품은 건물주들에게 업계를 선도하는 에너지 효율성과 안전한 난연 등급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스펜 에어로젤은 세계적인 업계 선두 주자들과 협력하여 자사의 에어로젤 기술 플랫폼을 다른 시장으로 확장시켜 나가고자 한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스버러에 본사가 위치한 아스펜 에어로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aeroge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