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e News | May 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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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폭스바겐과 제7회 국제 ‘전기화학 사이언스 어워드 (Science Award Electrochemistry)’ 개최

  • 미래 모빌리티 컨셉 실현 위한 고효율 에너지 저장 시스템 개발 장려차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
  • 오는 6월 30일까지 참가 신청 가능하며, 최우수 논문 선정 시 5만 유로 상금 수여

2019년 5월 17일 –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독일 자동차 기업 폭스바겐과 함께 고효율 에너지 저장 시스템 개발 장려를 위한 제7회 국제 ‘전기화학 사이언스 어워드 (Science Award Electrochemistry)’를 개최한다.

에너지 저장, 변환 및 저장장치 관련 전기과학 분야 연구는 미래 에너지 저장 시스템 발전에 필수적으로, 이와 같은 기술은 자원보존 및 환경 보호의 일환으로써 재생 에너지 공급 및 전기 자동차 등의 미래 모빌리티 컨셉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이 더욱 효과적으로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기능 및 비용 측면에서 아직 상당한 개선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에 대해 바스프와 폭스바겐은 관련 업계에 적극적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전세계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해당 어워드를 실시하게 됐다.

지원을 원하는 전세계 참가자들은 오는 6월 30일까지 공식 웹사이트 (www.science-award.com)를 통해 관련 논문을 제출하면 된다.  바스프 및 폭스바겐 내 전문가들과 학자들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논문이 선정되며, 최우수 수상자에게는5만 유로 (한화 약 6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2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진행 예정이며, 지원자격 및 선발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전기화학 사이언스 어워드’는 과학 및 공학 분야의 우수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세계 각국의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2017년도 시상식에서는 메사추세츠 공과대학 재료공학부의 제니퍼 루프 (Jennifer L. M. Rupp) 박사가 전고체 전지소재 및 전극 디자인 관련 연구의 일환으로 새로운 디자인 원리를 가능케 하는 글래스 타입(glassy type) 리튬이온 전도체에 대한 논문을 제출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바스프 그룹 소개

바스프는 화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글로벌 화학기업이다. 바스프는 경제적 성공뿐 아니라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바스프 그룹에 근무하는 전세계 약 12만 2천명의 임직원이 거의 모든 산업 분야 및 국가에서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바스프 그룹은 화학 제품, 원재료, 산업 솔루션, 표면처리 기술, 뉴트리션 & 케어, 농업 솔루션의 6개 분야에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2018년 약 630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바스프 주식은 독일 프랑크푸르트(BAS) 및 미국에서 미국주식예탁증서(BASFY)로도 거래되고 있다. 바스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basf.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폭스바겐(Volkswagen) 소개

폭스바겐은 전세계 14개국 50여개 지역에서 차량을 생산하고 150여개 시장에 진출해있다. 2017년, 폭스바겐 브랜드는 전 세계 시장에서 2016년 대비 4.2% 성장한 623만 대를 판매하면서 브랜드 역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19만 6천명의 직원이 폭스바겐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7만 4천여명의 직원이 7천7백여개의 딜러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자동차 시장의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오고 있다. 폭스바겐 브랜드의 E-모빌리티, 스마트 모빌리티 및 디지털 혁신은 미래를 위한 핵심 전략이다. 폭스바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volkswage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업데이트May 16,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