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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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의 다용도 생분해성 플라스틱 이코비오(ecovio®), 한독상공회의소 지속가능성 부문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 쾌거

  • 바스프의 다용도 생분해성 플라스틱 이코비오, 한독상공회의소 주최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서 지속가능성 부문 수상
  • 이코비오, 농업용 멀칭 필름과 식품 및 유통 분야 포장재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솔루션으로 주목

 

2019년 9월 30일 – 지난 27일,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의 국내법인인 한국바스프가 자사 이코비오(ecovio®) 소재의 지속가능성 및 친환경성을 인정받으며 한독상공회의소의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 (KGCCI Innovation Award)’ 지속가능성 부문을 수상했다.

이코비오는 바스프가 개발한 고품질의 다용도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다양한 바이오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생분해성 또한 갖춰 퇴비화 기능 폴리머 인증을 획득한 혁신소재이다.

농업분야에서 멀칭 필름으로 활용되는 이코비오는 농작물 수확량을 늘리고 잡초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되는 농업용 비닐(폴리에틸렌(PE))의 친환경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플라스틱 멀칭 필름의 경우 사용 후 수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토양오염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으나 이코비오는 수확 후 수거 없이 그대로 밭을 갈아도 필름이 자연스럽게 땅속에서 분해되어 퇴비화되기 때문에 토양을 오염시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수거에 따른 추가 노동력 또한 요구되지 않아 고령화 및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농가인구를 위한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솔루션으로써 주목받고 있다.

이 외에도, 이코비오는 우수한 내구성 및 내열성 등의 기계적 물성과 식품접촉인증을 보유하고 있어 쇼핑백 및 유기성 폐기물 봉투, 식품 및 유통, 일회용 포장재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하다.

김영률 한국바스프 대표는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앞세워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코비오가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통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바스프는 앞으로도 혁신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역대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바스프는 2015년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자율근무제 도입을 높이 평가받아 ‘인력개발 혁신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2016년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친환경 해안보호 솔루션인 ‘엘라스토코스트(Elastocoast®)’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녹색기술 혁신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한국 내 바스프 소개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1954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모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선도적 외국 기업으로서 바스프는 국내 8개의 대규모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수원에는 바스프 아태지역 전자 소재 R&D 센터가 위치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4개의 테크놀로지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바스프 아태지역 전자소재 사업부 본사가 서울에 위치해 있다. 지난 2018년 국내 고객 대상 총 매출액은 약 14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2018년 말 기준 1,182 명의 임직원이 국내에 근무하고 있다. 한국 내 바스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www.basf.com/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스프 그룹 소개

바스프는 화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글로벌 화학기업이다. 바스프는 경제적 성공뿐 아니라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바스프 그룹에 근무하는 전세계 약 12만 2천명의 임직원이 거의 모든 산업 분야 및 국가에서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바스프 그룹은 화학 제품, 원재료, 산업 솔루션, 표면처리 기술, 뉴트리션 & 케어, 농업 솔루션의 6개 분야에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2018년 약 630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바스프 주식은 독일 프랑크푸르트(BAS) 및 미국에서 미국주식예탁증서(BASFY)로도 거래되고 있다. 바스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basf.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리
과장, 대외 홍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왼쪽부터) 심사위원 강병모 전자부품연구원(KETI) 기업협력본부 본부장과 “지속가능성 혁신” 부문 수상기업 한국바스프㈜ 김영률 대표이사, 장경진 스페셜티 플라스틱 바이오폴리머 담당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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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September 29,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