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30, 2019

미디어

바스프, 네오펜틸글리콜(NPG) 생산능력 확장

  • 독일 루트비히스하펜 공장 증설로 연간 글로벌 NPG 생산량 215,000메트릭톤으로 증대
  • 2020년 중국 난징 생산시설 확대 계획으로 글로벌 NPG 시장 내 입지 강화

 

2019년 10월 1일 –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독일 루트비히스하펜에 위치한 페어분트(Verbund) 공장 내 네오펜틸글리콜(NPG, neopentyl glycol) 연간 생산량을 10,000메트릭톤(1000㎏을 1t으로 하는 중량 단위)으로 증대했다.

이로써 바스프는 독일을 포함한 미국 프리포트와 중국 난징 및 지린에서 총 215,000메트릭톤의 NPG를 생산하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2017년 12월 발표한 계획에 따라 2020년부터 난징 공장 증설에 돌입, 해당 시설의 NPG 생산을 추가 40,000톤 늘릴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유럽, 아시아, 북미의 NPG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바스프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공급자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바스프 중간체 사업부의 산 및 디올 담당 수석 부사장 마이클 브리트(Michael Britt)는 “이번 루트비히스하펜의 생산공장 증설은 유럽 고객들의 성장을 지속해서 돕고자 하는 바스프의 노력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한편, 높은 화학적 및 열 안정성을 갖춘 NPG는 코팅과 플라스틱에 활용되는 폴리에스터 및 알키드 수지(alkyd resins)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건설업계 및 가전제품 코팅을 위한 파우더 코팅 분야에도 필수적으로 적용된다.

 

바스프 중간체 사업부(BASF Intermediates) 소개

바스프 그룹의 중간체 사업부는 전 세계에 걸쳐 약 700개의 유기화학 중간체를 개발,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중간체 화학 사업 부문의 주요 제품은 아민, 디올(Diol), 폴리알콜, 산 및 특수 중간체 제품들로, 코팅, 플라스틱, 제약, 방직섬유, 세제 및 작물 보호제를 위한 원료로 사용되며 바스프의 혁신적인 중간체는 완제품의 품질과 제조 공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ISO 9001 인증을 받은 바스프 중간체 사업부는 유럽, 아시아 및 북미에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기준 약 31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intermediates.basf.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스프 그룹 소개

바스프는 화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글로벌 화학기업이다. 바스프는 경제적 성공뿐 아니라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바스프 그룹에 근무하는 전 세계 약 12만 2천 명의 임직원이 거의 모든 산업 분야 및 국가에서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바스프 그룹은 화학 제품, 원재료, 산업 솔루션, 표면처리 기술, 뉴트리션 & 케어, 농업 솔루션의 6개 분야에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2018년 약 630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바스프 주식은 독일 프랑크푸르트(BAS) 및 미국에서 미국주식예탁증서(BASFY)로도 거래되고 있다. 바스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basf.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업데이트September 30,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