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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스프, ‘제56회 무역의 날’에 대통령 표창 포함 2개 부문 수상 쾌거
- 신상훈 한국바스프 유기화학 중간체 사업부 스페셜티 개발 팀장, 생산량 증대와 매출 극대화 노력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
- 이상영 한국바스프 엔지니어링, 공무 및 물류 클러스터 상무, 산업 선진화 및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 기여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2019년 12월 5일 –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의 국내 법인인 한국바스프㈜ 임직원 2명이 오늘 12월 5일 ‘제56회 무역의 날’을 맞아 개최된 ‘2019년 유공자 포상 및 수출의 탑’ 시상식에서 국내 화학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관왕을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신상훈 한국바스프 유기화학 중간체 사업부 스페셜티 개발 팀장은 14년 이상 유기화학 중간체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화학 원료 물질의 국내 판매 및 수출 확대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특히, 화학, 농약, 생활용품 산업의 필수 원료인CCD(carbonyl chloride derivatives)의 항비듬제 합성 용도를 개발하여 신규 시장 개척 및 수출 활성화로 한국바스프 여수 공장의 기록적인 생산량 증대와 매출 극대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같은 날 함께 수상한 이상영 한국바스프 엔지니어링, 공무 및 물류 클러스터 상무는 첨단 폴리우레탄 신소재 기술 개발과 보급으로 국가의 소재산업 경쟁력 강화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국내 공장 건설 및 투자 유치와 다양한 유지보수 시스템 도입 및 정착을 견인하며 디지털화에 앞장서는 등 지난 26여년간 산업 선진화와 글로벌 수출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하며 수상의 의의를 더했다.
한국바스프 김영률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바스프의 끊임없는 노력이 국내 화학 산업 성장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는 혁신을 추구하는 바스프의 기업 이념에서 비롯된 것으로, 앞으로도 바스프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고객과 사회 발전에 꾸준히 공헌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무역협회는 올해 ‘제56회 무역의 날’을 맞아 수출의 확대 및 질적 고도화, 해외 시장 개척, 일자리 창출 등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하여 산업 훈장·산업 포장 및 대통령,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무역협회장 표창 등 총 10종의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한국 내 바스프 소개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1954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모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선도적 외국 기업으로서 바스프는 국내 8개의 대규모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수원에는 바스프 아태지역 전자 소재 R&D 센터가 위치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4개의 테크놀로지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바스프 아태지역 전자소재 사업부 본사가 서울에 위치해 있다. 지난 2018년 국내 고객 대상 총 매출액은 약 14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2018년 말 기준 1,182 명의 임직원이 국내에 근무하고 있다. 한국 내 바스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www.basf.com/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스프 그룹 소개
바스프는 화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글로벌 화학기업이다. 바스프는 경제적 성공뿐 아니라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바스프 그룹에 근무하는 전세계 약 12만 2천명의 임직원이 거의 모든 산업 분야 및 국가에서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바스프 그룹은 화학 제품, 원재료, 산업 솔루션, 표면처리 기술, 뉴트리션 & 케어, 농업 솔루션의 6개 분야에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2018년 약 630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바스프 주식은 독일 프랑크푸르트(BAS) 및 미국에서 미국주식예탁증서(BASFY)로도 거래되고 있다. 바스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bas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