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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보도자료] 한국바스프-행복얼라이언스, ‘예산군 행복두끼 프로젝트’ 통해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 위한 동행 시작
- 12일, 충남 예산군과 협약 체결하며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 위한 민관협력 착수
- 행복도시락 사업비 마련으로 결식우려아동 위한 실질적 지원에 힘 보태
2021년 7월 13일 –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의 국내 법인인 한국바스프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충청남도 예산군의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지난 12일, 한국바스프는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충남 예산군에서 ‘예산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예산군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황선봉 예산군수, 한국바스프㈜ 임윤순 대표, 꿈해비타트 백진우 대표,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이 하루 최소 두 끼는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 결식제로(Zero)를 위한 지역 단위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불황 및 돌봄 공백 등으로 충분한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지역 내 아동 50여 명을 발굴한다.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인 한국바스프는 발굴된 아동을 위한 행복도시락 지원 사업비를 마련하고, 이어서 사회적기업 ㈜꿈해비타트가 도시락 제조와 배송을 담당하며 지속적인 식단관리와 아동 모니터링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10개월 간 진행되는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예산군이 해당 아이들이 도시락 지원 공백 없이 지속적으로 끼니를 먹을 수 있도록 제도 편입 및 급식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바스프는 1954년 한국 진출 이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성장해 오고 있다. 한국바스프는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화학교실 ‘바스프 키즈랩’ 등의 사회공헌활동 외에 어린이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행복얼라이언스의 100번째 멤버사로 가입을 마쳤다. 행복얼라이언스 멤버로 함께하는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 생산공장이 운영되는 지역 중 하나인 예산군과 협력해 지역상생과 지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국바스프 임윤순 대표는 “한국바스프는 지난 20여 년 간 ‘바스프 키즈랩’을 꾸준히 이어오며,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데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며, “이번 행복두끼 프로젝트 참여로 도움이 절실한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성실히 프로젝트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협력해 힘을 실어 준 한국바스프와 충남 예산군에 감사드린다”며, “멤버사와 지자체가 보유한 자원을 결집해 보다 실질적인 협력 효과가 날 수 있도록 결식아동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 문제에 공감한 기업, 지자체, 시민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다. 충남 예산군이 이번 협약을 통해 30번째 지자체로 참여하며, 104개 기업 그리고 시민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한국 내 바스프 소개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1954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모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선도적 외국 기업으로서 바스프는 국내 8개의 대규모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수원에 바스프 아태지역 전자소재 사업본부와 아태지역 전자소재 R&D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국내 1개의 첨단 소재 솔루션 R&D 센터와 3개의 기술 연구소를 두고 있다. 지난 2020년 국내 고객 대상 총 매출액은 약 14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2020년 말 기준 1,370 명의 임직원이 국내에 근무하고 있다. 한국 내 바스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www.basf.com/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스프 그룹 소개
바스프는 화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글로벌 화학기업이다. 바스프는 경제적 성공뿐 아니라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바스프 그룹에 근무하는 전 세계 약 11만 명의 임직원이 거의 모든 산업 분야 및 국가에서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바스프 그룹은 화학 제품, 원재료, 산업 솔루션, 표면처리 기술, 뉴트리션 & 케어, 농업 솔루션의 6개 분야에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2020년 약 590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바스프 주식은 독일 프랑크푸르트(BAS) 및 미국에서 미국주식예탁증서(BASFY)로도 거래되고 있다. 바스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bas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복얼라이언스 소개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과 정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아이들을 위한 행복안전망입니다.
복지 혜택이 닿지 못하는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전문성과 역량을 가진 주체들이 모여, 아이들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행복얼라이언스의 첫 번째 목표는 최소한 끼니 걱정하는 아이들이 없는 세상, ‘결식 제로(Zero)’ 입니다. 이를 위해 104개 기업과 30여 개의 지방정부, 그리고 시민들이 협력하여 아이들의 결식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고, 이 과정에서 아이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사회 문제도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