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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보도자료] 바스프 디지털 파밍-농협케미컬, ‘자비오 스카우팅’ 어플리케이션 출시
- 스마트폰 앱을 통한 실시간 병충해 및 잡초 진단부터 농작물 관리 솔루션 제공까지
2022년 1월 24일 –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농협케미컬(대표이사 최규동)과 파트너십을 채결하고 오는 24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자비오 스카우팅(xarvio® SCOUTING)’을 국내에 공동으로 공식 출시한다.
자비오 스카우팅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의 사진 인식 기술, 알고리즘 및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작물에 발생한 병충해 및 잡초를 분류할 뿐만 아니라 방제에 적합한 작물보호제까지 연계하여 추천하는 첨단 디지털 농업 플랫폼이다. 이는 농가의 병해충 및 잡초 방제에 대한 의사결정을 지원하여 농작물 생산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농가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농업 솔루션이다. 현재, 필리핀을 비롯한 전 세계 100개국에서 성공적으로 출시하여 활용되고 있는 자비오 스카우팅은 이제 국내 농업인들을 만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자비오 스카우팅은 국내 출시를 위해 현장 검증을 시행하여 현지 요구 및 농업 조건에 맞도록 집중 개발되었으며, 잡초 동정, 작물 병충해 인식, 잎 손상 면적 분석, 작물 생육 분석의 4가지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자비오 스카우팅은 전 세계 농업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알고리즘을 활용해 병충해 및 잡초를 실시간으로 동정하고, 식별한 결과에 적합한 제품(농협케미컬)을 추천하는 첨단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레이더 기능을 기반으로 주변 지역의 위험 감지 및 알림 제공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케미컬 최규동 대표이사는 “농업인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인 자비오 스카우팅을 바스프와 함께 국내에 출시할 수 있어 뜻깊다”며 “농업인이 자비오 스카우팅을 활용하여 정확하고 효율적인 방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디지털 농업 경영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한국바스프 농업솔루션 사업부 이진우 사업부장은 “한국의 디지털 농업 발전을 위해 농협케미컬과 긴밀히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자비오 스카우팅이 국내 농가의 농작물 관리 개선 및 농작물 생산 최적화와 지속 가능성을 향한 작업에 도움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출시 소감을 덧붙였다.
자비오 스카우팅은 국내 다운로드 및 사용이 무료서비스로 진행될 예정으로, 어플리케이션은 Google Play(안드로이드) 또는 App Store(애플 OS)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다.
바스프 디지털 파밍 유한책임회사의 디지털 파밍 솔루션 브랜드 자비오(xarvio®)
자비오 디지털 파밍 솔루션은 농작물 생산을 최적화하는 농업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 글로벌 최우수 작물 모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제품을 제공한다. 자비오의 디지털 제품은 농부들이 농작물을 가장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하게 생산할 수 있도록 독립적인 현장별 농업 조언을 제공한다. 자비오 제품인 스카우팅(SCOUTING), 필드매니저(FIELD MANAGER), 및 헬시필드(HEALTHY FIELDS)는 전세계 100개국 이상의 농가에서 사용 중이며, 그 중 필드매니저는 18개국 8만명 이상의 농업인 (총 면적 1,100만 Ha 이상), 스카우팅은 600만명 이상의 농업인과 컨설턴트가 이용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xarvio.com 또는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협케미컬
농협케미컬은 농협이 100% 출자하여 농업인이 주인인 회사로서,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필수자재인 작물보호제(농약)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농협의 계열사로 출범하여 농약 가격 안정화에 이바지하며, 농업인 실익증대를 도모해왔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자비오 스카우팅(xarvio® SCOUTING)’ 국내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