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e News | July 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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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지속가능한 자동차 부품 도장에 최적화된 새로운 울트라미드 폴리아마이드 등급 출시

  • 프라이머를 필요로 하지 않아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배출 저감에 기여
  • 우수한 치수 안전성과 내구성으로 품질 수명 연장
  • 전기차의 충전구 덮개에 적용 가능

 

2022년 7월 6일 –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가 A급 표면 마감과 강력한 접착 강도로 자동차 부품 도장에 최적화된 새로운 울트라미드(Ultramid®) A3EM8 OP를 출시했다. 도장 과정에서 새로운 울트라미드 등급을 사용하면 페인트의 접착성을 강화하기 위한 프라이머가 필요하지 않다.

 

바스프 아태지역 기능성 소재 사업부문의 운송부문 비즈니스 총괄 데스몬드 롱(Desmond Long)은 “바스프의 새로운 울트라미드 A3EM8 OP를 통해 도장 공정을 단순화하고 생산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며 “해당 제품 사용 시, 프라이머가 필요하지 않아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의 배출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울트라미드 A3EM8 OP는 최대 180°C까지 견디는 등 고열에 강하여 도장 공정 및 다양한 주행 조건에서도 치수 안정성을 유지한다. 또한 자동차 외장 부품에 필요한 우수한 내화학성을 보장한다. 이러한 특성 덕에 울트라미드 A3EM8 OP는 현재 전기차 충전구의 덮개에 적용되고 있다. 이 새로운 울트라미드 등급의 인성과 강성은 제품이 극한의 환경 조건에서도 높은 내구성을 갖게 해준다.

 

데스몬드 롱은 “바스프는 새로운 울트라미드 등급을 자동차의 다른 외장 부품에도 적용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 중”이라며 “플라스틱은 금속에 비해 비용과 무게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은 더 많은 자동차 부품을 바스프의 고성능 플라스틱으로 교체하기를 바라고 있다. 바스프의 새로운 울트라미드 A3EM8 OP는 고객의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스프 기능성 소재 사업부 소개

바스프의 기능성 소재 사업부는 혁신적인 맞춤형 플라스틱에 대한 소재 개발을 담당한다. 어플리케이션 기반 시스템 솔루션 기술을 바탕으로 운송, 건설, 산업용 어플리케이션, 소비재 등 네 개 주요 산업 부문에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 기능성 소재 사업부는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과 솔루션에 기반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글로벌 R&D 역량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 및 어플리케이션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기능성 소재 사업부는 2021년 72.9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바스프 기능성 소재 사업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plastics.basf.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스프 그룹 소개

바스프는 화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글로벌 화학기업이다. 바스프는 경제적 성공뿐 아니라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바스프 그룹에 근무하는 전 세계 약 11만1천명의 임직원이 거의 모든 산업 분야 및 국가에서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바스프 그룹은 화학 제품, 원재료, 산업 솔루션, 표면처리 기술, 뉴트리션 & 케어, 농업 솔루션의 6개 분야에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2021년 약 786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바스프 주식은 독일 프랑크푸르트(BAS) 및 미국에서 미국주식예탁증서(BASFY)로도 거래되고 있다. 바스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basf.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호원
대외 홍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howon.chung@basf.com
마지막 업데이트July 5,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