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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한농화성과 비이온 계면활성제 상업 생산 위한 합작사 설립
- 바스프의 강력한 기술력 및 제품 혁신 능력과 한농화성의 고효율 생산 능력 결합
- 아태지역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비이온 계면활성제 공급
2022년 10월 6일 –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정밀화학 제품 생산업체 한농화성과 합작투자사 ‘바스프 한농화성 솔루션스(BASF Hannong Chemicals Solutions Ltd.)’를 설립한다. 이번 합작사는 바스프와 한농화성이 각각 지분 51%, 49%를 보유한다.
바스프 한농화성 솔루션스는 바스프의 강력한 기술력 및 제품 혁신 능력과 한농화성의 고효율 생산 능력을 결합해 최고 품질의 비이온 계면활성제를 생산할 예정이다. 생산된 제품은 바스프와 한농화성에 공급되며, 양 사는 각각 자체 유통 및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비이온 계면활성제에 대한 증가하는 시장 수요에 부응할 계획이다.
양 사는 조속히 법정 승인을 받기 위해 절차를 진행 중이며, 오는 2023 년 1 분기까지 충청남도 서산시에 위치한 대산산업단지에 합작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스프 케어 케미컬(Care Chemicals) 사업부문 랄프 슈윈(Ralph Schweens) 사장은 “한농화성과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바스프는 이번 합작사 설립을 통해 고객에게 특수 비이온 계면활성제와 안정적인 제품 공급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아시아 시장에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농화성 김응상 대표이사는 “새로운 합작사를 통해 소비재 산업에 선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바스프와 협력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비이온 계면활성제 시장에서 우리의 입지를 강화하고 아시아 지역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이온 계면활성제는 홈 케어, 생활용품, 공업 및 기관용 세척 응용 분야는 물론 다양한 산업용 제형을 포함한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 사용된다. 또한, 세탁 세제, 표면 세정제, 식기세척기 세제, 가죽 및 섬유 처리제, 금속 표면 세정제 등에도 사용된다.
바스프 케어 케미컬 사업부문 소개
바스프 케어 케미컬 사업부문은 퍼스널 케어, 홈 케어, 산업 및 기관 클리닝, 기술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화장품, 세제 및 세정제 업계의 선도적인 글로벌 공급업체로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제품, 솔루션 및 컨셉을 통해 고객을 지원하고 있다. 케어 케미컬 사업부문의 고성능 제품 포트폴리오에는 계면활성제, 유화제, 폴리머, 연화제, 킬레이트제, 화장품용 활성성분, 자외선 차단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바스프 케어 케미컬 사업부문의 생산 및 개발 시설은 전 세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스프는 현재 신흥국에서 생산기반을 확장하고 있다. 바스프 케어 케미컬 사업부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Care 360° – Solutions for Sustainable Lif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스프 그룹 소개
바스프는 화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글로벌 화학기업이다. 바스프는 경제적 성공뿐 아니라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바스프 그룹에 근무하는 전 세계 약 11만1천명의 임직원이 거의 모든 산업 분야 및 국가에서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바스프 그룹은 화학 제품, 원재료, 산업 솔루션, 표면처리 기술, 뉴트리션 & 케어, 농업 솔루션의 6개 분야에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2021년 약 786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바스프 주식은 독일 프랑크푸르트(BAS) 및 미국에서 미국주식예탁증서(BASFY)로도 거래되고 있다. 바스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basf.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농화성 소개
한농화성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사용되는 기초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세제, 섬유, 도료, 정유 및 전자재료 등의 산업군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농은 2021년 약 2,68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한농화성 주식은 한국거래소(KOSPI)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농화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hannong.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