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e News | March 29, 2023

미디어

바스프, 토요타 신차 인테리어 트림에 ‘울트라미드® 딥 글로스’ 공급

  • 생산 공정에서 배출량 감소시켜 지속가능성에 기여
  • 우수한 표면 마감과 내구성 유지, 고광택 자동차 인테리어에 최적화된 등급

 

2023년 3월 30일 –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고광택 자동차 인테리어 부품에 최적화된 새로운 울트라미드® 딥 글로스(Ultramid® Deep Gloss) 등급을 출시, 토요타의 신형 프리우스 차량 가니쉬에 처음으로 적용한다.

 

울트라미드® 딥 글로스는 몰드 인 컬러(mold-in-color) 기술을 통해 생산되는데, 이는 용제를 사용하는 도색 공정이 필요 없어 더욱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자동차 부품 생산이 가능하다. 해당 기술 사용 시, 사전에 착색된 플라스틱 수지를 성형하여 최종 부품을 원하는 색상과 마감을 가진 제품으로 생산할 수 있다.

 

새로운 울트라미드 등급은 높은 용융성을 지녀 지속가능성의 가치도 더욱 향상시킨다. 이 혁신적인 소재 솔루션은 보다 빠르고 쉬운 제조 공정을 가능케 하며, 이를 통해 생산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은 물론 에너지 사용량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지속가능성과 높은 용융성을 갖춘 이 최적화된 등급은 우수한 품질의 표면 마감이 가능하며 화학물질, 스크래치, 자외선 및 마모에 대한 내구성을 유지한다. 특히 고농도 에탄올에 대한 내화학성을 가지며 동시에 살균 요구 사항을 만족시킨다. 또한 높은 용융성은 더욱 복잡하고 상세한 디자인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미적, 시각적으로 더 높은 수준의 자동차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다.

 

바스프 아태지역 퍼포먼스 소재 사업부문의 운송부문 비즈니스 총괄 데스몬드 롱(Desmond Long)은 “새로운 울트라미드® 딥 글로스 등급으로 고객에게 자동차 인테리어 부품의 생산 및 비용 효율성을 높이는 가치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이는 2018년 울트라미드® 딥 글로스의 첫 출시 이후 이어온 토요타, 토카이 리카 및 바스프 간의 긴밀한 협력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바스프와 고객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하여 자동차 인테리어 트림의 개발 과정을 가속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바스프 그룹 소개

바스프는 화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글로벌 화학기업이다. 바스프는 경제적 성공뿐 아니라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바스프 그룹에는 전 세계적으로 11만1천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거의 모든 산업 분야 및 국가에서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바스프 그룹은 화학 제품, 원재료, 산업 솔루션, 표면처리 기술, 뉴트리션 & 케어, 농업 솔루션의 6개 분야에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2022년 약 873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바스프 주식은 독일 프랑크푸르트(BAS) 및 미국에서 미국주식예탁증서(BASFY)로도 거래되고 있다. 바스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basf.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호원
대외 홍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howon.chung@basf.com
바스프의 울트라미드® 딥 글로스 등급이 적용된 자동차 인테리어 트림
PreviewJPG (670.12 KB)
마지막 업데이트March 29,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