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0일
미디어

현대 미술과 화학의 만남 – 바스프, 구겐하임 미술관(Guggenheim Museum)의 새로운 전시에 완전한 정적을 선사

2017년 3월 24일 뉴욕 플로햄 – 도시의 소음은 일상적인 것이지만, 특히 뉴욕은 세계에서 가장 소란스런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레스토랑의 소음은 90데시벨 이상을 기록하며, 도시를 돌진하는 전철은 80 데시벨 이상으로 치솟는다. 오늘부터 8월 2일까지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전시되는Doug Wheeler 의 새로운 작품 PSAD Synthetic Desert III은 고요하고 정적인 도피를 제안한다.

이 미술관 전시에서 Doug Wheeler의 작품은 글로벌 화학 기업인 바스프의 제품으로 실현됐다. 이 작품에서 그는 최소의 주변 소리만 남기고 모든 것을 차단할 수 있게 설계된 반무향실(半無響室)에서 소리와 빛, 그리고 공간을 조작한다. 설비는 부분적으로 음향 공학 실험에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소음 억제 기술을 부분적으로 사용합니다. 공간의 조명과 구성은 무한 공간의 광학적 인상을 유도하도록 설계되었다. Wheeler는 Synthetic Desert III의 시각적, 청각적 인상을 작가 자신이 경험한 북부 애리조나 사막과 비교한다. 이 상황에서 침묵에 가까운 조건이 거리의 시각적 감각에 중대한 영향을 주게 된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정적 상황에서 음향 지수가30 데시벨로 측정된다면, Wheeler의 반무향실에서는 10-15 데시벨 정도 될 겁니다. 너무 조용한 나머지 이 곳에서는 자신의 심장 박동 소리를 들을 수도 있을 정도입니다." 라고 바스프 북미 지역 멜라민 폼 전문가인 Doyle Robertson은 밝혔다.

전시회의 반무향 특성은 뛰어난 흡음성을 가지고 있는 멜라민 수지 기반의 오픈 셀(open-cell) 폼인 바소텍(Basotect®) 제품에 의해 부분적으로 가능하게 된다.

바소텍은 북미 시장에서 뉴욕시 초고층 건물의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 (최대 시속 37km) 에 사용되는 등 건축, 건설 및 여러 응용 산업 분야에서 소음을 경감하는 데 기여한다.

화학. 예술 및 건축이 융합된 400 개의 피라미드와 600 개의 부채꼴 모양 바소텍 구조물이 전시관의 바닥, 벽 및 천장을 덮고 있다. 구겐하임 수석 큐레이터인 Francesca Esmay, Conservator, Jeffrey Weiss와 전시 디자인 디렉터인 Melanie Taylor는 2 년 여에 걸쳐 작가와 함께 작업하며 1971 년 처음 고안한 이 작품을 구겐하임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작업 팀은 작품에 사용될 소재를 신중하게 선택했다.

"바소텍의 소재 특성과 디자인 자유도를 고려했을 때 이번 구겐하임 전시회는 이상적인 선택이었습니다.” 라고 핀타 어쿠스틱 (pinta acoustic)의 Joerg Hutmacher대표가 말했다. 핀타 어쿠스틱은 음향 제어가 되는 3D 천장과 벽을 개발했다. 이어 Joerg Hutmacher는 "작가의 상상을 구현하는 데 있어 바소텍 외에 다른 대안을 생각하기 힘듭니다.” 라고 밝혔다.

높은 흡음력과 거의 모든 형태로 변형 가능한 특징으로 바소텍은 건축가, 디자이너, 음향 엔지니어 등에게 적정한 음향을 찾아주고 스포츠 경기장, 콘서트 홀 또는 녹음 스튜디오등에 사용되어 예술적으로 특별한 공간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바소텍은 또한 우수한 난연성을 보유하였으며 매우 가볍고 설치가 용이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소리는 건축 환경에서 인간의 건강과 신체에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바소텍의 특성을 강렬하게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라고 Robertson은 전했다.

Doug Wheeler: PSAD Synthetic Desert III 는 구겐하임 미술관 7층에 위치해 있으며 3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전시된다. 티켓 구매는 구겐하임 미술관 공식 홈페이지(Guggenheim.org)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한국 내 바스프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1954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모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선도적 외국 기업으로서 바스프는 국내 7개의 대규모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수원에는 바스프 아태지역 전자 소재 R&D 센터가 위치하고 있으며 동탄, 시흥, 안산 소재에 4개의 테크놀로지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6년 국내 고객 대상 총 매출액은 약 11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2016년 말 기준 1,105 명의 임직원이 국내에 근무하고 있다. 한국 내 바스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www.basf.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스프 그룹 소개

바스프는 화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글로벌 화학기업이다. 바스프는 경제적 성공뿐 아니라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바스프 그룹에 근무하는 전세계 약 11만 4천명의 임직원이 거의 모든 산업 분야 및 국가에서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바스프 그룹은 화학 제품, 퍼포먼스 제품, 기능성 소재 및 솔루션, 농업 솔루션, 석유 및 가스 등 5개의 분야에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2016년 약 580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바스프 주식은 프랑크푸르트(BAS), 런던(BFA), 취리히(BAS)에서 거래되고 있다. 바스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bas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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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Update 2017년 4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