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0일
미디어

바스프, 루드빅스하펜 시트랄(Citral) 공장 복구 상황 및 공급 물량 현황 알리는 웹사이트 개설

  • 시트랄 공장 재가동 후 공급 가능 물량 정보 및 복구 진행 상황 정기적 업데이트

 

2018년 1월 10일, 루드빅스하펜 – 바스프는 고객사 및 업계 이해관계자를 포함한 일반 대중에게 루드빅스하펜 시트랄(Citral) 생산 공장의 복구 작업 진행 상황을 알리는 웹사이트 (www.basf.com/citral-plant)를 개설했다. 2017 년 10 월 31 일 발생한 루드빅스하펜 공장 화재로 인해 바스프는 시트랄과 이소프레놀계 아로마 원료, 비타민 A 와 E및 일부 카로티노이드 제품에 대해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한 바 있다. 신규 웹사이트는 공장 재가동 후 공급 가능한 제품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바스프는 빠르면 올 3월에 시트랄 공장을 재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장 재가동까지는 몇 주가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시트랄 생산 이후에도 다운스트림 제품은 단계별로 생산 된다.

공급 가능 물량 추산

아로마 원료: 다운스트림 제품들의 공급 가능성은 제품별로 상이하다. 포트폴리오의 약 80 퍼센트에 해당하는 초도 물량의 생산은 시트랄 공장 재가동 후 4~8 주 내에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나머지 제품들도 (Acetates 등) 빠른 시일 내에 생산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체 및 동물 영양 제품과 화장품 원료: 루드빅스하펜의 비타민 A, E 공장은 시트랄의 공급이 재개되고, 비타민 A 와 E에 해당하는 원료 공급이 정상화되어야 재가동이 가능하다. 또한 바스프 루드빅스하펜에서 생산되는 인체 및 동물 영양 사업부와 화장품 원료 사업부(비타민 A, E, 일부 카로티노이드)의 다운스트림 제품들은 시트랄 공장 재가동 6~12주 이후 선적 혹은 운송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공급 물량은 제품에 따라 편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조 후 제품 출하 시간은 지역별로 상이하다. 유럽 내 지역은 수 일에서 수 주 이내, 유럽 외 국가는 수 주에서 수 개월까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바스프는 현재 계약상 의무 및 해당 법률에 따라 10월 31일 화재 발생 전까지 생산된 기존 재고들을 고객사들에게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멜라니 마스-브루너(Melanie Maas-Brunner) 바스프 뉴트리션 앤 헬스 케어 사업부 사장은 "불가항력으로 인해 고객사들이 어려움을 겪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며, “루드빅스하펜의 시트랄 공장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고, 이를 위해 우리가 취하는 조치들과 복구 진행 상황을 웹사이트를 통해 모든 고객사와 이해관계자들에게 적극 알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웹사이트 제공 정보 이외 사항에 대한 문의는 각 사업부 영업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

 

바스프 그룹 소개

바스프는 화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글로벌 화학기업이다. 바스프는 경제적 성공뿐 아니라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바스프 그룹에 근무하는 전세계 약 11만 4천명의 임직원이 거의 모든 산업 분야 및 국가에서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바스프 그룹은 화학 제품, 퍼포먼스 제품, 기능성 소재 및 솔루션, 농업 솔루션, 석유 및 가스 등 5개의 분야에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2016년 약 580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바스프 주식은 프랑크푸르트(BAS), 런던(BFA), 취리히(BAS)에서 거래되고 있다. 바스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bas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효진
한국바스프㈜ 홍보팀 팀장
Last Update 2017년 1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