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3일
미디어

바스프, 동물 영양 사업부 주요 비타민 A, E 제품 공급 불가항력 (Force Majeure) 선언 해제

2018년 7월 3일 – 바스프가 7월 2일(현지시간)부로 동물 영양 사업부의 루타비트(Lutavit®) A 1000, 루타비트 A 500, 비타민 A 팔미테이트, 루타비트 E 50, 루타비트 E 50 S, 비타민 E 아세테이트 제품들에 대한 공급 불가항력 선언을 해제했으며, 이후 추가적인 비타민 유도체와 일부 카로티노이드(carotenoids)에 대한 공급 불가항력 선언 또한 해제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10월 31일 독일 루드빅스하펜 시트랄(Citral)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바스프는 시트랄과 이소프레놀계의 아로마 원료, 비타민 A와 E, 그리고 연관된 일부 카로티노이드 공급에 대한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한 바 있다.

인체 영양 – 비타민 A와 E 의 공급 불가항력 선언 해제 3분기 진행 예상

바스프는 동물 영양 사업보다 더욱 엄격한 검사 절차를 거치는 인체 영양 사업의 비타민 A및 E, 그리고 카로티노이드 공급에 대한 불가항력 선언 해제를 2018년 3분기에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로마 원료 – 시트랄 및 이소프레놀계 아로마 원료 공급 불가항력 선언 해제 4분기 진행 예상

바스프는 비타민 생산과는 다른 생산 체인 단계가 요구되는 시트랄 및 이소프레놀계 아로마 원료 대부분에 대한 공급 불가항력 선언을 올해 4분기에 해제할 전망이다. 향미 및 향료 업계 고객들의 주요 아로마 원료 공급 업체 중 하나로써 바스프는 다운스트림 제품들의 공급 가능성 확보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동시에 재고를 비축 중이다. 따라서 공급 불가항력 선언 해제를 위한 안전 재고 확보 등의 조건 충족이 동물 및 인체 영양 사업부보다 더 오랜 시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아로마 원료 캠페인 제품 공급에 대한 선별적인 불가항력 선언 해제 조치는 추후에 이어질 계획이다.

고객사 연락은 개별 영업 담당자 직접 진행 예정

바스프 고객사들은 특정 제품에 대한 공급 불가항력 선언 해제 시기가 확인되는 즉시 개별 영업 담당자로부터 직접 연락을 받게 될 것이며, 지역, 국가, 제품에 따라 수 일 내지 수 주 또는 수 개월 소요되는 납품일 관련 정보도 함께 전달 받을 예정이다.

이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basf.com/citral-pla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스프 그룹 소개

바스프는 화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글로벌 화학기업이다. 바스프는 경제적 성공뿐 아니라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바스프 그룹에 근무하는 전세계 약 11만 5천명의 임직원이 거의 모든 산업 분야 및 국가에서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바스프 그룹은 화학 제품, 퍼포먼스 제품, 기능성 소재 및 솔루션, 농업 솔루션, 석유 및 가스 등 5개의 분야에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2017년 약 645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바스프 주식은 프랑크푸르트(BAS), 런던(BFA), 취리히(BAS)에서 거래되고 있다. 바스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bas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효진
한국바스프㈜ 홍보팀 팀장
Last Update 2018년 7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