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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한국 진출 70주년 맞아 여수에서 어린이 화학 교실 ‘키즈랩’ 개최
- 한국에서 21년째 진행된 장수 사회공헌 프로그램 '키즈랩',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 펼쳐
- 전라남도교육청으로부터 지역사회 및 과학교육에 대한 기여 인정받아 감사패 수상
2024년 9월 3일 –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9월 3일 바스프 여수공장에서 글로벌 과학 교육 프로그램인 키즈랩(Kids’ Lab)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키즈랩은 바스프의 한국진출 70주년을 맞아 한국 내 바스프의 최대 생산시설인 여수공장에서 진행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바스프가 지난 1997년 처음 선보인 ‘키즈랩’은 전 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및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과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국바스프는 2003년 울산에서 처음 키즈랩을 개최, 2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서울, 수원, 여수, 울산, 군산,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어린이에게 흥미로운 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체 제작한 실험 키트를 사회취약계층에 기증하는 등 과학 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올해 키즈랩에는 여수 소호초등학교 5학년 재학생 5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형 과학교실을 함께했다. 플라스틱 재활용 키링 만들기, 미니 아쿠아리움 만들기, 구슬 아이스크림 만들기, 수소연료전지 만들기 등 그간 큰 호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과학 및 화학 원리를 이용한 참여형 공연인 사이언스 매직 쇼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바스프 송준 대표이사, 이운신 여수공장장 이외에도 바스프 그룹 아시아태평양 지역 담당 이사회 멤버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슈테판 코트라드(Stephan Kothrade)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 마르셀로 루(Marcelo Lu)도 현장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바스프 송준 대표이사는 “과학 실험은 어린이들에게 문제 해결을 위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특히 바스프 키즈랩은 바스프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화학의 중요성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며 “올해 키즈랩은 바스프 한국진출 70주년을 기념해 여수를 시작으로 군산, 서울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슈테판 코트라드(Stephan Kothrade) 바스프 그룹 아시아태평양 지역 담당 이사회 멤버 및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바스프 키즈랩은 다양한 국가에서 전 세계 아이들에게 즐거운 체험형 과학 경험을 제공하며 25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과학적 영감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키즈랩은 차세대 과학자들과 함께 화학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아갈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 내 바스프 소개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1954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모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선도적 외국 기업으로서 바스프는 국내 8개의 대규모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수원에 전자소재 R&D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국내 1개의 첨단 기능성 소재 솔루션 R&D 센터와 2개의 기술연구소를 두고 있다. 지난 2023년 국내 고객 대상 총 매출액은 약 13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2023년 말 기준 1,209명의 임직원이 국내에 근무하고 있다. 한국 내 바스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http://www.basf.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스프 그룹 소개
바스프는 화학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글로벌 화학기업이다. 바스프는 경제적 성공 뿐 아니라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바스프 그룹에는 전 세계적으로 11만2천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산업 분야 및 국가에서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바스프 그룹은 화학 제품, 원재료, 산업 솔루션, 표면처리 기술, 뉴트리션 & 케어, 농업 솔루션의 6개 분야에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2023년 약 689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바스프 주식은 독일 프랑크푸르트(BAS) 및 미국에서 미국주식예탁증권(BASFY)으로도 거래되고 있다. 바스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basf.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