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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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배터리 소재 사업 부문, 양극활물질 공급 장기 계약 갱신

2025 9 3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독일 슈바르츠하이데(Schwarzheide) 공장에서 생산하는 양극활물질(Cathode Active Materials, CAM)에 대한 주요 고객사와의 기존 장기 공급 계약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갱신은 앞서 체결된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 CATL과의 글로벌 프레임워크 협약에 이어 발표됐다.

슈바르츠하이데 공장은 독일 내 유일한 고성능 양극활물질 생산 시설이자, 유럽에서 유일하게 완전 자동화된 대규모 양극활물질 생산 거점으로 알려져 있다.

바스프 배터리 소재 사업부문을 이끄는 다니엘 쇤펠더 (Dr. Daniel Schönfelder) 사장은 “이번 계약 연장은 당사의 혁신적인 제품과 첨단 생산 공정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유럽 내 고객 기반이 강화되면서 향후 성장에도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바스프 배터리 소재 사업부 소개

바스프 배터리 소재 사업부는 리튬이온 배터리용 첨단 양극활물질(CAM)의 글로벌 선도 업체로, 세계 주요 배터리 셀 제조사와 완성차 업체(OEM)에 맞춤형 고성능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원재료 조달 및 관리, 배터리 재활용 솔루션 등을 포함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역량과 혁신을 기반으로 전기차 시대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주요 지역에 생산 및 R&D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 세계 고객에 안정적으로 고품질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배터리 소재 사업 관련 상세 정보는 www.battery-materials.bas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스프 그룹 소개   

바스프는 화학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글로벌 화학 기업이다. 고객의 친환경 전환을 지원하는 선도적인 화학 기업이 되는 것이 바스프의 목표이다. 바스프는 경제적 성공 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도 최우선으로 여긴다. 현재 바스프 그룹에는 전 세계적으로 약 11만2천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와 국가에서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바스프 그룹의 핵심 사업 부문은 화학 제품(Chemicals), 원재료(Materials), 산업 솔루션(Industrial Solutions), 영양 및 케어(Nutrition & Care)이다. 독립적인 사업 부문으로 표면처리 기술(Surface Technologies)과 농업 솔루션(Agricultural Solutions)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바스프는 약 653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바스프 주식은 독일 프랑크푸르트(BAS)와 미국 주식예탁증권(BASFY)으로도 거래되고 있다. 바스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basf.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호원
대외 홍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howon.chung@basf.com
독일 슈바르츠하이데에 위치한 바스프 최첨단 배터리 소재 생산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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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3일